사주풀어주고 교신한 사주 상식
이 글은 40대 초반의 여동생과 제부간의 갈등,고민을 상담 받고자 사주 문의한,어느 중년부인과 교신한 편지입니다.
일반적인 사주 상식과 원칙을 많이 포함되였기에 다듬어서 여기에 공개합니다.
사주에는 (남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원칙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기가 판단하여 이 길로 아님 저 길로, 이렇게 또는 저렇게 하면 운도 이렇게 저렇게 변화하면서 갈 거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사주상의 그 사람 운기는 사람의 결정, 판단에 상관없이 이미 마음을 흩치고 지나간 후입니다. 어쩌면 변화의 마음은 이미 운이 스치면서 일구며 갔기에 발동한 것입니다.그래서 마음은 갈등을 느끼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즉, 사람의 마음을 이미 운기가 건드렸다는 의미입니다.
절대로 다가오는 운, 아니 이미 흩치고 지나간 운기는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운기는 예정대로 잡아끌고 가고있어 마음이 자꾸 동하고 갈등하는 것입니다.
이는 길게면 길게, 짧게는 짧게 그 운/운명대로 이끌고 가고있다는 뜻입니다. 좋은 운 경우라면 좋게, 나쁜 운이면 나쁘게 끌고 갈려고 태동한 것입니다.
지금 동생의 운기는 이미 지난해 부터 변동의 마음을 불기 시작하였고 올해가 고비이고 그 변동기운은 내년까지 갑니다.
분명 동생은 무얼하든지 어떻게 선택 판단하여 가든지 운이 좋게 흐르는 바 올해보다는 나아집니다.
2-3년 세운상 다소 굴곡은 있으나 46세부터는 분명 나아집니다.
질문이 많은데.. 제가 일일이 답변해드립지요.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답변 잘 보았읍니다만
날짜 : Mon, 30 Oct 2006
받는이 : huhmyun@hanmail.net
문제만 가득하고 해결점이 안 보이네요.
이혼을 안 하고 살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으나 몸은 함께 있는데 정신적으로 고달프다면 어찌 살아야 합니까?
1)남편궁과 원진살이 있어 충돌과 변동이 있을 때는 참고 견디는 것이 좋을지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은지요?
-동생과 제부씨는 궁합이 전혀, 아니 서로 상극하면서 싸우는(충), 서로 이유없이 미워하는(원진) 짝입니다. 어떻게 처음 결혼햇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동생은 己未, 남편은 戊子 일주, 己戊와 干沖, 未子는 怨嗔살이 잇는 합입니다. 다만 결혼하고 지금까지 버티며 살아온 것은, 그리고 딱히 이혼이 안되는 것은 남편이나 동생의 배우자궁이 서로 집안(月支)과 합이되어 사이좋게 붙어있어 분리/이혼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동생에게 정신적인 고통의 시기가 옵니다(巳亥 害시기) 그러다 후년에는 원진이 와서 남편과 어떻게든 떨어져 살게 됩니다. 내 후년에는 충이 오는데 부부궁에 변고가 옵니다.
어떻게 마음먹든지 간에 운은 이렇게 진행되며 그래서 본의 아니게 많은 변고가 옵니다.
저의 견해로는 마음의 갈등이 심하고 어렵다면 동생에게 혼자 사는 길을 택하라고 하세요.단지 아이들 문제만 잘 타협하고....
2)재물이 있다고 했는데 제부 성격상 쓰는 돈 (밥사는 것)은 많았지 아직 빚내서 살 정도는 아니라는거지 집 한칸, 가게한 칸 없는데..
앞으로 동생이름으로 집을 장만하는 게 좋을지요?
-남자는 돈과 명예(官)가 사주에서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러나 이는 본인이 강할 때(신강) 가능한 것입니다. 사주푸는 원칙 중 가장 큰 기본이 身弱이냐 身强이냐에 따라 보는 법이 180도로 다릅니다. 신강이면 우선 재관을 부릴수 잇어 재관이 오는것을 좋아하나, 신약일 때는 재관이 오면 오히려 재물神과 관성/권력에 치여 온갖 구설수와 관액을 면치 못한 답니다.
제부의 사주는 財官附集되어 사주에 많이 있은 재성이 곧 관성으로 변하여 자신의 몸을 들이치는 형상입니다.오히려 재관이 오면 온갖 액운이 발발합니다. 이런 사람은 일부러 재물이나 명예를 추구하게 되면 오히려 그것에 채여 않 좋아집니다.
제부씨가 할 수 있는 것은 남밑에서 또박이 월급쟁이, 남이 주는 급여로 일신을 오유자족 큰 욕심없이 마음 다스리면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제가 풀어논 많은 사주에서도 이런 사람들 경우 많이 언급했습니다.(貪財壞印)
오히려 여동생이 태강사주이라 재물을 마음대로 부릴수 있으니 동생이 장사,사업하라고 하세요.
3)동생과 제부가 함께 일을 하는게 좋습니까? 각자 하는게 좋습니까?
자기일을 해야할 지 취직을 해야할 지요?
제부가 약한 사주라 하나 그중에서도 맞는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동생이 일을 안하고 가정에 있으면 제부가 좀 더 열심을 내지 않을까요?
-옛날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은 회사사람 뽑을 때, 점쟁이 관상쟁이를 동석하여 보았다고 합니다. 상당히 현명한 방법입니다.지금의 이건희 회장이 넷째 아들로서 어찌 그룹 전체를 맡겻을까요? 그는 잘 압니다. 사람에게는 주어진 운명이 있고, 다스릴 그릇이 따로 있음을 안 것입니다.
남자에게도 사업상 궁합이 있습니다. 간혹 친구들이 자기 종업원 사주를 주면서 묻는데, 그 직원이 어떤 역할인지를 귀뜸해줍니다. 주인은 돈이 되는 직원을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관리직은 돈먹고 도망갈 성격의 직원을 뽑으면 않되고.... 다 조건에 맞는 궁합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부는 동생과는 남녀의 궁합 뿐만아니라 동업자의 조건에도 맞지 않습니다. 궁합은 다 같은 원리인데 제부는 동생과도 재물 궁합이 없습니다.
제부는 약한 사주에 작년부터 본인을 설기하는 식상운이 왔는데 다만 세운에서 돕고 잇어 올해를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겉으로 좋은 듯하나 더욱 재성이 자기를 치는 관성으로 변하여 극해오는 바 않 좋아집니다. 후년에는 같은 일주의 운으로 경쟁,구설 등이 옵니다.
제부씨는 딱히 무얼하든지 간에 부디 남 밑에서 월급쟁이 하시라고 하세요.
4) 동생이 부모, 형제와 지리상 가까이 사는 게 도움이 될지요?
동생은 형제 부모와 합되어 좋게 작용하지 못하고 더 못 살게 만듭니다. 떨어져 사는 게 낫습니다.
5)동생이 지금이라도 공부를 시작하여도 될까요?(공부도 운이라던데..)
공부는 관성이 와야 합격하고 득세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큰 대운상 재성운이고 현재는 편인 운으로
공부에는 그저 그렇고 딱히 좋은 것이 보이지 않네요. 곧장 장사나 사업 쪽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6)용신이 뭔가요? 사주를 볼때 용신이 중요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어떻게 활용하는가요?
인수가 용신인 것은 구체적으로 무얼 나타내는지요?
직업등을 택할때 사주에 많은 것이 적성에 맞는 건가요? 아니면 부족한 것을 채우는 쪽으로 일을 찾아야 하는 가요?
용신이라 함은 사주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요한, 사주 8자 중 1자입니다. 동생의 용신은 壬水 正財입니다.이것으로 사주의 길흉,흥망,사고 등 모든 것을 판단한답니다.그야말로 자기분신을 말합니다.
이를 찾아내는 것이 정말 어렵고 실력입니다. 이를 잘 못 찾으면 사주 풀이를 정반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직업 등에도 많이 적용합니다. 임수는 큰 물을 뜻하는데 유통,장사,물사업 등을 나타냅니다.
적성이라 함은 전반적으로 자신이 취하고자 하는 것인데 어쩌면 용신 성격과도 맞는다고 봅니다.
일부는 사주의 격을 따져 적성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7)풀어주신 것 보는 법 좀 설명해주세요.
대운행이 뭔지 신살이 뭔지. 알려주신 바를 보니 대운행이라 함은 그 나이를 주기로
변동이 오는 것 같습니다. 신살의 가로행과 세로행은 무슨 의미인가요?
참 별난것 다 물어 보십니다.
대운행은 일생동안 큰 줄기 변화 시기를 말합니다. 크게는 지지 30년을 큰 단위로 보며 보통 10년 단위이고 다시 천간 5년, 지지 5년 주기로 봅니다.여기에 1년 세운 주기를 가미 하면서 길흉,흥망,상생상극 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살의 세로행은 년주-월주-일주- 시주의 신살을 말합니다.
년주는 조상과 자신의 초창기를 말하고, 월주는 20-40세시기와 부모 형제 운기를 말하며, 일주는 본인과 중년이후,그리고 배우자 운기를 말하며,시주는 본인의 말년과 자식운을 말합니다.
그 해당 시기와 주인공들의 운세, 닦칠 사건 사고를 미리 예견해주는 표입니다.그 시기에 대운행시기와 세운 주기와의 형충파해, 합 등을 고려하여 그 사건,사고를 유추해내는 것입니다.
8) 동생은 여름에도 찬물을 못 마시고 맨 바닥에 살이 시려워 못 앉는데,
몸에 불기운이 많다니 타고난 체질과 안 맞아서 몸이 약한지 모르겠습니다.
물을 가까이 하라는 것은 바닷가에 살거나 수영을 하면 좋다는 얘긴지요?
(물을 많이 먹으라는?) 생활속에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글 써 올린 사주 풀이 중 광조우의 젊은 친구 경우가 잇습니다. 그 사람은 남자이면서도 매운 것을 못 먹고,몸이 오히려 차가 운 바 덥게는 지낼 수 없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은 태어날 때 오행 중 많고적음에 따라 음식을 편식하게 되는데, 몸은 골고루 모든 것을 다 섭취하도록 요구하는데 어려서 부터 편식하고 그 좋아하는 氣대로만 먹고 사는바 몸도 자연히 이에 따라 갑니다.그래서 나이가 들면 몸은 익숙한 기에 따라 갈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싫어하는 氣(음식)에는 거부감을 느끼게 됩니다.
동생도 마찬 가집니다. 동생은 상당히 뜨거운 사주입니다 그래서 자주 몸은 뜨거운 것을 원하는데 한꺼번에 이를 고치고자 한다면 몸에 탈이 납니다. 즉 불에 물을 확 얻으면 서로 싸워 탈이 나는 이치입니다.차츰 차츰 몸을 개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몸에 우선 쇠붙이를 많이 걸치게 하고 조금씩 몸을 차게-물을 많이 먹거나 해산물, 돼지고기, 소고기를 자주 들면 좋습니다.
의지를 갖고 조금씩 실행하면 몸은 부작용없이 따라 가며 그러다 보면 자연히 몸이 좋아지고 운도 피며 장수하는 것입니다.다행히 동생 분은 46세 부터 건강도 좋아지는 그런 운이 옵니다.
9) 동생이 동네에 신 내렸다는 사람이 있어 점을 봤는데(남편의 친구의 형수)
' 엄마와 남편 무덤이 둘'이라고 해서 무척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그래서 자기에게도 신이 내려 신엄마를 두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몸이 아픈것도 남편이 힘들게 하는 것도 그때문이 아닌지 염려합니다. 종교를 갖는게 좋을까요? 갖는다면 천주교를 생각하는데(시집간 곳이 외가 동네이고 그곳은 천주교가 강합니다. 외가도 천주교구요)
종교에 열심인 것도 다 타고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님 믿는 게 백번 좋지요.
저는 사주를 풀면서 그런 유형-신접 들림 -의 유혹이나 말을 많이 듣는데
제가 푸는 사주는 음양 오행 논리에 의거 학문적이며 과학적으로만 풉니다.
마치 천상의 비밀이 성경에 다 나와 있듯이 세상 것들-귀신세계의 모든 법칙은 사주/역학에 다 나와 있습니다.
제가 천상의 법칙과 영의 세계를 성경귀절을 인용하면서 언급하면 많이 놀라실 것입니다.
태초 만물생성에서 인간 탄생 이 전의 하나님과 천사장 가브리엘, 미가엘, 루시엘 천상부터,
루시엘의 타락과 사탄 마귀의 생성,그리고 이를 추종하는 타락 천사들의 무리, 미혹하는 영들의 가둠,
귀신의 탄생과 그들의 세계, 구천에 떠도는 귀신의 존재와 수한,
그리고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도와 마귀 징벌의 계획,지옥의 존재.
또한 선악과 사건 이후의 인간의 에덴 동산에서의 추방과 인생 고난,
이단과 타종교, 민족 갈등,그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세계의 영적 싸움.
그리고 사도 바울이 체계 정립한 인간 영혼육의 내재와 서로 갈등 다툼 등.
하나님의 지배법칙(영)과 나 자신의 의지(혼)와, 계속해서 유혹하며 현혹하는 사탄마귀 귀신의 간계(육과 욕망)를 낱낱히 설명하면,과연 사주/역학도 하나님의 법칙 중 한 지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두가 종교이론과 교리주장 같지만 결국 사주/역학 법칙이 그 주장을 가장 현실적으로 반증해주고 있어, 어쩌면 가장 아이러니하지만 제가 사주을 푸는 근본 이유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역학 책 중에도 단지 과학적 논리적으로 풀어주는 교과서가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을 귀신과 연계한 풀이 책도 있습니다. 저는 다 봅니다.그러나 결론은 다 같습니다. 과학적으로 풀어도 그 길이 그 길입니다. 즉, 귀신의 세계도 일반 사람이 모를 바가 아니며, 그들도 정해진 하나님의 법칙하에, 죽어서도 지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사주를 귀신세계의 신접들린 자처럼 빗대어 풀 수 있고 邪術로써 이바구 풀 수 있으나... 이는 사기 장난에 불과합니다.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무지한 자들이 별난 말을 하여 현혹하나 신경쓰지 마시고.....
하나님께 귀의 하세요.
분명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제가 사주 푸는 궁극적인 목적도 사람들에게 부질없는 세상 헛것에 현혹되지 말고 죽은 귀신도 지키는 하나님의 법칙을 따르고 순응하고 그 존재함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인간 본체와 같은 영(=귀신=Ghost)이나 그 존재성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물론 그 목적 취지도 천국 조건인 "사랑" 그 자체로써 귀신이 추구하는 그 작태(나락)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신의 존재에 대하여는 솔깃하나 정작 하나님의 임재에 대하여는 너무나 무딥니다.
모두가 기존 교회의 책임이 큽니다.그들은 지식과 지혜가 없고 마귀의 간계에 속아 하나님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세상 것에 영합하여 구복신앙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주 풀어 귀납적으로 귀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고 귀의하도록 종용하고자 함입니다.
부디 무당이나 신접 들린자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마음 굳게 하고 좋으신 하나님-되도록이면 성령운동하는 능력있는 분이 사역하는 개신교에 나가기 바랍니다.그리고 꼭 성령(하나님의 영) 받으시기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하나님 잘 믿는 사람들은 그 타고난 운명을 거스릴 수는 없지만 평탄하게 자연수를 누리면 복 받고 사는 분을 많이 보았습니다. 즉, 하나님 제대로 믿는 사람들은 운의 가속,높낮이를 어느정도 제어하면서 지헤롭게 살더랍니다.
10) 제 성격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조언 좀 해 주세요.(대인운이 좋아진다고나 할까, 구설수를 면하게 하는 ..)
-본인은 사주구성상 五行이 다 있어 잘 흐릅니다. 48세부터는 재운도 한 10년간 중중하게 오는바 좋습니다. 자식 효도도 받고...
다만 본인에게 육해살이 있어 몸이 자주 아프고 일이 자주 곤란에 빠집니다. 고독함도 있어 보입니다.보통 사주 일주에 육해살이 잇다면 귀신을 본다고 합니다.실제 그런 사람이 잇습니다. 또 육해살이 있는 사람은 잘 못? 풀리면 중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러나 약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원진,역마가 다 있어 본래 외국살 분이고 솔직이 국내 사는 것 보다 더 낫습니다.본래 원진과 역마가 있는 사람이 외국에 나가며 또 발복하여 잘 잘 삽니다. 여자도 원진살이 있으면 국제 결혼하거나 재혼하여 외국에 살면 좋습니다. 흘대하는 국내귀신이 외국까지 못 쫒아 와(그 나라 귀신 텃세 때문임) 외국에 살면 운이 반대로 풀려 일이 잘 풀립니다(재미있죠?) 제가 본 중국주재 한국인 중에 이런 사주의 사람 많습니다.
성격은 남편에 순종형이고 가정을 잘 이끌고 나갑니다. 다만 계산을 많이 하고 이해타산적인 면이 있습니다.
건강은 약간의 혈압이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언급했듯이 58세 때 몸이 좀 가며, 그 후 정신적으로 쇠약해지고 68세 이후 고비가 옵니다.
정리하면서 쓰느라고 번호를 매겼더니 너무 많아졌네요. 말만 많고 정작 중요한 것은 잊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친 누이를 챙기는 마음으로 살펴주세요.
월요일 아침, 너무 많은 숙제를 드렸나요?
그 곳은 한국과 날씨가 비슷한지요?
건강하시고요.
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