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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사주로 보는 인물과 대권성-교회 세태에 대하여

huhmyun 2011. 9. 24. 12:39

 

***제가 명리를 하는 것은, 명리를 통하여 (지구를 포함한) 삼라만상을 일정한 법칙으로 다스리는 萬有의 하나님 존재를 인정하고, 이어 그의 독생자이자 代贖者이신 예수님을 잘 믿고 의지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고자 합입니다.

 

* 명리 이론 중 오행론,육신론, 운성론은 자연 물질의 과학적 인과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고 신살론은 보이지 않은 세계의 연관성을 규명해주는 것입니다* 

 

*요즈음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조용기 목사와 일부 교회가 대중매체와 여론에 가십꺼리가 되는데..자칭 하나님의 종이라 하더라도 믿는자 그들이 무시하고 거부하고 배척하는 명리 법칙,그 손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느낀답니다.

명리는 자연 세계에 몸 담은 이상 어느 누구도 벗어나지 못하는 대원칙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의 또 다른 원칙-자연 법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솔직이 명리가 어느 종교보다 더 객관적이고 더 실증적으로 현실을 입증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섭리와 의도는 이를 포함하여 더 크고 더 넓고 더 높은 차원의 것입니다.

 

이미 제 글에 여러번 언급했지만..조목사는 올해 丙辛 합이 있는 운으로 부인과 재물상 구설수가 오고,내년 壬辰년은 더욱 어려워지고 몸 이상도 우려되며,후년 癸巳년은 마음비운 상태이면 득양하나,아니면 더욱 어려운 관재수 등에 얽히며,그후 甲午년은 여러모로 까다롭게 다가오고 특히 건강상 고비가 보입니다.

이미 이 땅에서는 부족함 없이 다 이룬 귀한 몸이시니,부디 남은 여생은 (권위나 재물이나 심지어 마누라나 자식도) 다 내려 놓으시고 하나님 전 제대로 서시길 빕니다.구원이란 절대로 자신 혼자 이루는 것이지 가족도, 어느 누구도 같이 더불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남을 많이 구원하고 자신은 정작 실족하면...?

주의 일을 오래 한 사람 중에 간혹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 영성할 때 조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영감 도움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칭 '자신은 하나님과만 대화한다'는 독선은 잘못하면 (영적으로) 상당히 오만과 교만에 빠지기 쉽고, 세상적으로 중대한 과실을 범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유와 사정이 어찌됏건 세상 세인들에게 세상 것들로 불미하게 회자되면 하나님 보시기에 않 좋아하십니다.

작은 심정은 이렇게 권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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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많은 글 중에서 제 스스로도 좋은 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명리로는 '운명에 우는 사람들' 이고, 하나님의 비밀에서는 '이 건희 사주 풀이' 글의 전언 내용입니다. 그 외도 지금 제가 보아도 감화받는 것이 많습니다.

 

저는 글을 쓰려면 우선 깊게 며칠 묵상하면서 정리한 다음 유언쓰듯 최선을 다합니다. 명리는 공부하고 경험상 터득한 대로 풀어주지만, 文想과 영감은 며칠 머리 속에서 정리합니다. 그리고 글을 씀에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정성 드리는 편입니다.

 

**많은 이들이 교회 출석하고 예수님/하나님 믿는다고 하면서도 현실상 불명한 것이 많다고 봅니다.지난 글을 잘 살펴보면 믿음 생활과 영성에의 좋은 지침이 많습니다.

 

우선 이번 추석 시 많이들 고민하고 갈등했을 1. 제사에 대하여...

2. 성령 충만에 대하여,

3. 기도 유형과 응답받는 기도에 대하여

4. 헌금과 십일조에 대하여

5. 죽음과 그 이후, 그리고 하나님과 귀신, 인간과의 관계에 대하여, 

6. 일반 종교와 하나님/예수님에 대하여,

7. 인간의 정체성에 대하여.. 

8. 왜 인간은 하나님를 인정하고 반드시 대속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믿어야 하느냐?'는 기독원론에 대하여

9. 그리고 무엇보다 명리는 하나님이 정하신,보이는 물질 세계에서의 자연 법칙이라는 근거 등입니다.**

 

저는 메일이나 일반 글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안된 글은 읽지도 않고 그냥 지나는 버릇이 있습니다. 진실이 없거나 말도 안되는, 장난스런 (댓)글은 보지도 않고 그냥 지웁니다. 그런 것에 조금이라도 마음쓰고 싶은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본래 마음과 생각이 正然하면 글도 정갈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몇 년전 자살한 최진실씨는..회식에서 술 잘 먹고 들어와 자기 홈페이지의 악풀을 일일이 다 읽고는 욱하는 성정에 자살했다고 하는데.. 참 바보 같습니다. 왜 무책임한 말장난에 신경쓰고 극단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자기 자아심이 너무 과했던 것 같습니다. 이도 알고 보면 보이지 않는 더러운 것들에게 순간적으로 마음 빼앗겨 실수한 것입니다.

 

명리를 떠나서, 세상은 일개 개인에게 진정으로 관심가져 주는 경우 정말 없습니다.공연히 자아심에 도취하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자주 자기 자신을 객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고 보면 스스로가 자기현혹과 자기도취,자기만족, 간혹 자괴에 빠지는 것 뿐입니다. 자기만의 공연한 헛 짓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를 영계에서 보면 더러운 것들이 주변에서 정신과 마음을 현혹하고 사주하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에 '미혹의 영'으로 정의하여 설명하기도 하며(디모데 전서 4장1절), 명리(특히 신살론)에서도 잘 규명하는데..그런 위험이 유독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백호,오귀, 오묘, 귀문,삼구,양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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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혹 메일 상 그리고 자주 표현하는데....

이명박 대통령, 이건희 회장, 조용기 목사가 행복한 사람이냐고 물으면 ? 저는 결단코 아니라고 합니다. 본래 행복이란 외부 요소가 아닌 자기 내면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솔로몬이 성경 잠언과 전도서에 구구절절히 엄청 많이 언급합니다.

(* 실제 하나님의 구원의 기준도 외부 행적과 과실이 아니라  마음 상태/영성에 근거합니다)

 

그런데..이와 비숫한 생각의 주인공이 있어 반가왔습니다.

'자신은 돈보다 명예가 좋고, 명예 보다 마음 편한 것이 좋다. 그래서 자기는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산다''라고 말한, 바로 서울대 안철수 교수입니다. 지금 제가 견지하는 삶의 자세가 이와 유사합니다.

그래서 저와 가까이 알고 지내는 사람은 저를 참으로 '자유스러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알고 보면, '먹고 살기 위함'이라는 넋두리와 변명과 억지,가식 하에 자기 욕심의 굴레와 올무를 씌우고 자가당착하게 사는 사람이 아마 이 지구상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일 것입니다..

주로 남들과 비교하여 주변과 환경에 무작정 쫒으며 인간 본연의 정체성을 버리거나 아예 무시하면서 사는 경우가 다입니다. 

 

실제 경험상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적시에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데..절대 굶기지 않습니다. 그 이상의 추구는 이미 다 자기 욕심에 마음 빼앗기고 현혹되어 허둥대는 것 뿐입니다.그렇다고 긴 인생 따지고 보면 정작 마음대로 이루며 산 것은 별로 없습니다.

명리가 일깨워주는 삶의 자세는..세상에 마음 빼앗겨 앙버둥 지치게 사는 것이나, 관조하듯 느긋하게 마음먹고, 좀 늦거나 손해보듯 살아도 얻을 것은 다 때가 되면 이루게 되는 바..그렇게 시간과 생활에 쫒겨 沒人間하게 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한국 정치는 사회 여건과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도중.. 서울시장 사건 계기로 참신한 안 철수교수가 어부지리로? 갑자기 뜨는데...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제 블러그-신묘년 운세 풀이와  그 댓글에 언급한 바 있습니다.

'동해의 기운을 받은 사람이 홀연히 나타나 외롭게 분투하다가 내년(2012년) 누구의 도움을 받아 박근헤를 밀치고 대권을 잡게 된다고...' 

저도 박근헤씨의 사주를 풀어 대권성을 갈음해보았고,항시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명리에서는 확신할 계제가 아니엿습니다. 이전과 달리 아직 잠룡이 확연히 나타나지 않음에 누굴까..?하고 기다렸는데...요즈음 박씨의 대항마로 안교수가 갑자기 부상한 것입니다. 

 

** 본래 귀신과도 접하고 사주도 겸하여 푸는 영험한?사람은 가까운 미래(2-3년후)는 잘 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오로지 순수 학문으로서 정통명리만 고집하는 사람은 개인과 그 상황이 알려지고 난 다음 비로소 미래에 대한 합리적,논리적, 분석적 대세를 논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다릅니다.

그러나 사주를 겸하면서 귀신 점하는 사람은 가까운 미래는 귀신처럼 잘 맞추나..정통 명리가 추구하는 성정과 직업,건강 등 총합적 추명과, 그리고 먼 미래는 그들도 알지 못한 답니다**

 

안철수 교수의  출생시간을 알려고 며칠동안 인터넷 많이 뒤졌습니다. 

본래 四柱는 년-월-일-시의 4기둥을 말하는데..시간 없이 사주를 푼다는 것은, 용 그림을 그리고 눈알을 찍지 못하는 격이며, 양념없이 밋밋하게 음식 먹는 격이며, 망망 대해 배의 키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면서 많은 사주꾼들의 풀이를 보게 되었는데..항시 느끼지만...저처럼 체게적 학문으로서 해석, 분석하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칭 세상에서 유명하다는 프로 중 두사람 정도는 저와 실력이 비숫하구나를 이번에 느꼈습니다. 대부분 국부적인 사실을 침소봉대하여 코끼리 다리를 마치 기둥 같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풀이 내용을 보면 곧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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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 가면 항시 교보문고 역학 코너를 둘릅니다.

음양오행에 근거한 명리학은 전보다 더 퇴보한 것 같습니다. 고만고만한 기교의 책만 범람하고 학술적으로 심도 있게 진전된 책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 참고로 저는 주역점,육효점,타로점 등은 본질적으로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전적으로 점술로 점치는 것과 같은 우연 요소가 많고, 자연 과학적 인간 이성/논리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상 영계와 자연 물질 세계에서는 우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지난번 한국 출장에서 교보문고에 들렀을 때...

어느 60대 중반의  어르신이 2대 독자 아들의 사주와 3명의 여자 사주를 들고 와 궁합을 공부하고자 책을 뒤지고 있었습니다.그러면서 아무나 붙들고 궁합 여부를 묻고 있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책을 고르다가 몇몇 사람이 사주와 궁합에 대하여 말하는데 하도 말 같지도 않는 說을 하길래, 답답하여 결국 끼어들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들의 사주를 보고 몇가지 정황을 말해주고 '아들은 아마 뾰족한 것을 다루는 의사인 것 같다'고 추명하였습니다. 그랬더나 대뜸 '그것이 나오냐'고 말하며 짐짓 놀랐습니다. 사주를 제대로 공부하면 직업과 성격은 가장 기본적으로 알 수 있는 것으로..'아들은 의사가 맞다!'고 하였습니다.

여명들도 유명 결혼업체에서 추천한 여성들의 사주라 합니다.조목조목 여명 한사람 한사람 성격과 직업,재산,건강,성욕 등을 언급하면서 전반 궁합을 말해주고, 둘사이 자식 성별도 귀뜸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어르신이 시아버지 대우를 제대로 받으려면 몇번째 여자가 낫고, 아들을 쉽게 보려면 몇번째 여자가 낫습니다 라고 선별해주었습니다.그리고 마땅한 책을 골라주고 전반적인 궁합의 원리를 간단히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복채를 억지로 주머니에 찔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명리는 낮 모르는 선남 선녀,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가장 통용적인 경험 학문입니다.

절대 미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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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밥 빌어 먹는 방편'의 직업이 되어서는 안될 직업군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목사이고,

둘째는 정치이며,

세번째는 선생/스승이며

네번째는 사법/법관입니다.

이는 명리에서 전적으로 관성을 운해야 누릴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이들을 직업?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즉,먹고 사는 방편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리사욕보다 공익을 우선으로 해야하며 자기 희생이 요구되고 무엇보다 명분을 중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 지탄 받기 쉽상입니다.

 

특히 목사가 직업 방편이 되면 하나님은 엄청 싫어 하십니다.

하나님의 양무리를 푸른 초원에 이끄는 진정한 목자가 되지 않고 양무리 속 늑대가 되면,자기 뿐만 아니라 남들도 천국에 이르지 못하게 막는다(마태복음 23장 13절)고 하나님은 '독사의 새끼들'(마태복음 13장 34절,23장 33절)이라며 아주 신랄하게 꾸짖습니다.

 

제가 자주 즐겨보는 TV프로는 내셔날 지오그래픽의 동물세계인데..여기서 깊게 인상이 남은 섬뜩한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코브라 독사인데..천적이 나타나 싸우는 과정에서 고개를 쳐들며 방어하다가 갑자기 독을 찍~ 하고 뿝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상대 눈을 겨냥하여 쏜 것입니다. 아마 이 독을 맞은 상대는 눈이 멀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 십자가 형은 심한 고통을 오랫동안 주고 서서히 죽이는 사형 방법으로 인간이 창안한 처형 방법 중 가장 잔인하고 혹독한 것임,보통 2-3일 탈진과 갈증, 아품 등으로 고생하다가 시름시름 죽어감)에서 길게 8시간 동안  뼈마디가 아스라지는 처절한 고통 속에서 신음하시다가 서서히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단지 우리의 죄의 代贖으로 손수 체험하시며 말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중재자가 되셨으며,그저 인간 작은 대가리 속의 작위적 이념과 宗旨로서 안이하게 형성된 일반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것이고,살아있는 진정한 참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보이는 가시적 세계의 눈으로 보면 무미하고 무용한 것 같지만 영계에서 보면 엄청남 비밀/진리입니다.

이런 처절한 쓰라림의 고통을 겪고 대신 희생당하신 하나님/예수님의 고마움을 모르고 단지 세상 속 자기 利己만을 위하여 교회나 신도를 이용하면...이는 너무나 가증스러운 짓입니다. 

   

저는 이 방면에 대하여는 예수님 처럼 단호하게 말하는데..(그래서 이 방면에 심한 쌍욕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요즈음 일부 직업 목사놈들에서 이 모습이 자주 비치는데..그냥 그 교회를 미련없이 떠나시기 바랍니다.

보통 하나님을 자비롭고 인자하며 그저 좋으신 분으로 여기나..알고 보면 세상에 대하여는 욕도 잘 하셨고 꾸짖기도 잘 하신 분입니다. 

 

솔직이 세상 세인들에게 세상 것(정치,정당,금권,재산 등)으로 자의든 타의든 불미하게 회자되면 그 목사나 그 교회는 일단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영은 절대로 세상 것에 있지 아니합니다.이는 예수님 시절 순수 모범을 보여주신 바입니다.  

 

종교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세상 법도 법입니다.

세상 법에 깨끗하지 못하고 종교,그리고 도덕, 나아가 양심이나 영적으로 깨끗하다고 인정받고자 함은 어불성설입니다. 심지어 자신만이 하나님 전에 면죄부를 받았다..?고 자만하는 것은 극히 오만하고 지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세상은 누명이라는 것이 있어 간혹 왜곡되는 면은 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이 모든 것은 신원해주시는 분으로 절대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이를 행하는 자는 마치 이슬람교 원리주의자들이 원수나 이단,불신자들에게 자폭하면 순교라고 획책하면서 정작 자신은 몸소 수행하지 않으면서 그들을 통하여 얻어지는 이권과 실권을 디룩디룩 누리는 독사 새끼들과 같습니다. 

 

이 땅에서 전적으로 (영에 속하고) 천국에 소망을 둔 사람은 절대 세상 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세상에 쌓지도 않으며 일상에서 안분하고 자족하며 항시 베푸는 자세로 내면 충실로 산답니다.

주둥아리는 많은 대중 앞에서 천국 소망을 말하나 실상 그런 모습이 손수 보여주지 않으면 이는 이미 예수님 시절의 서기관,율법학자,바리새인,사두개인과 같은 종자입니다. 

(년놈!,개새끼!,씹새끼!보다 더 나쁜 욕이 바로 '독사 새끼!'(brood of viper)입니다.다른 욕설은 세상 더러움에 한정된 것이나 독사 언급은 치명적인 독처럼 아예 영혼육을 다 말아먹기 때문입니다. 이런 쌍욕?을 예수님도 거침없이 하셨습니다 아마 세레 요한이 먼져 하고 나중에 예수님도 배워서 하신 걸로 압니다만...그래서 저도 예수님 닮고자? 종교 이 방면에는 쌍욕을 잘 하는 편입니다.)   

 

부디 요즈음 세상 세인들에게 목사의 문제로 거론되는 교회의 신자는 그 교회를 떠나시기를 권합니다. 양무리가 흩어지면 그들은 잡아 먹을? 양식이 없어져 힘이 쇠하기 마련입니다 

 

제 경우도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열성이던 교회를 미련없이 떠나 집 가까운 작은 교회를 정하고, 주일 낮은 주님 얼굴뵈러 간다고 조용히/유령처럼 작은 교회에 참석하고 매일 늦은 밤 정한 시간에 혼자 나가 울부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시기 아마 자주 금식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명분없는 교회의 직분과 역활로 시간 빼앗기거나 영성을 흩뜨리지 않게 하시고 직접 성경 묵상과 깨달음, 영적인 목사님과 신령한 분의 말씀과 간증,그들의 저서, 주간 발행물,관련 참고서,주해서,해설서 등으로 믿음과 영적 양식을 키웠습니다.그 때의 소양이 지금의 기초가 된 것입니다. 한 일년은 직장도 잃게 하시고 전적으로 매달리게 하시고,이후 직장을 다니면서도 몇년간 계속 지속하였습니다.영적 갈증이 강하고 열정이 있으면 주님은 직접 이끄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주안에 철저히 거하고,그리고 주님이 인정하시는 단계가 되어 이끌면 비로소 일을 해야합니다.(요한 복음 5장 1-5절) 우선 자신부터 확실히 구원의 열매를 맺어야 나중에 (요즘 직업 목사놈들처럼) 실족하지 않습니다.하나님은 무엇보다,그리고 남 보다 자기 자신부터 구원 얻으라고 하십니다.그래서 자기 자신의 믿음에 대한 염려/영성보다 남을 위한다는 중언부언의 중보 기도나 일방적으로 세상 것 달라는 기복 기도는 헛 것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이미 구원의 상태에 이른 하나님/영에 속한 의인?의 기도는 잘 듣는답니다.      

            

많은 교회가 직분이다 구역이다 친목이다 봉사다 전도다 하면서 인간적으로,친분적으로 얽는데..경험상 이는 영성에 별 도움이 않 됩니다. 자고로 (믿는 자이건 안 믿는 자이건) 인간은 모이면 세상 자랑과 이기에 더 물들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믿는 자들이 예수라는 가면에 과도하게 치장하는 경향이 있고 실제 교회나 믿는 자들이 예수 잘 믿어? 복 받았다고 간증하는 대부분이 세상 자랑(출세,물질,건강 등)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는 알고 보면 거의 다 명리상 운 때가 맞아 잘된 경우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얄밉고 가증스럽게 보이게 되고 더욱 하나님을 배척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이것이 아닌데...상당히 진부해 하시고 싫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거부,갈등,파벌, 배척,얄미움,증오,불안,초조 등을 마음에서 싹트게 하시지 않습니다. 이는 보이지 않는 더러운, 타락한 것들이 종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조용히 스며 드는 절대적인,자발적인 순종입니다. 이는 다른 종교-불교든, 이슬람교든, 또한 불신자 어떤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세상의 배타적 자랑과 선별 의식이 강조되면...비약하면 선민 우월주의가 되어,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짓을 저지른 히틀러 사상이 되고, 현재 국가간 불씨 원인이 된 배타적 유태교가 됩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진정한 것은 세상 기복에 있지 아니합니다.   

 

진중히 깊게 기도하고 영분별로 잘 구분하여..뭔가 마음이 껄끄럽고 갈등이 오면...이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목자가 아니며 그 영(성령)이 운행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미련두지 말고,거듭 말하는데, 떠나기를 권합니다.

하나님은 깊게 알고 보면 시기의 하나님으로 전적으로 자신과만 이야기하자고 합니다.인간 생각과 얽힌 미련으로 주저하면 결코 자신의 영은 정체되고 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절대로 마음에 갈등, 초조, 불안 등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실제 저도 한 25년전 처음 성령 체험하고 성령의 신비스런 경험을 하게 이끄신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목자가 처음 뜨겁고 순수할 때 듣는 귀의 많은 양무리들이 구름 처럼 모여들었습니다.그러다 몇년 지난 어느 시기부터 자신도 모르게 설교와 행동과 일상에서 교만이 들어가고 순수와 열정이 점차 세상 자랑과 이기로 물들어감을 느끼기 시작햇습니다. 결정적으로 타고 다니는 중형차를 교회 헌금으로 아주 비싼 외제차로 바꾸겠다고 선언? 하는데..저는 그 시점에 그 목사님을 위한 금식 기도하고는 조용히 그 교회를 떠났습니다. 선교회 부회장,기도회,주일학교 등에 엄청 열심이었지만 말입니다.

그후 한 10년후 우연히 그 교회를 방문했었는데..혹시나는 역시나 였습니다. 교회는 외형상 크게 성장하였으나 설교 내용과 신자들 면모에는 전과 같은 생명이 없어 보였고 겉 멋만 든,대형 여타교회 처럼 세속에 많이 물들었음을 발견했습니다.

 

*** 본래 자칭 저를 포함한,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사람들의 가장 큰 맹점은 '자신은 하나님과만 대화한다'고 하면서 현실과 주변에서의 비판과 지적을 무조건 무시하려는 오만과 교만이 자신도 모르게 싹틀 우려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자칭 자신이 하나님과 비숫한 존재가 된 것 같이 착각하기에 이르고, 순진하고 만만하고 고분고분한, 그래서 자신의 더러운 똥도 다 받아 핥아 먹을 것 같은  양무리 속에서 무소불위의 전횡을 하면서 '감히 네가..?'하는 마음조차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죄의 집(warehouse)인 육신(로마서 8장 5-6절 )에 속한 세상 것들을 깨어서 자기 의지든 타의적 포기든 자주 끊지 않으면 은밀하고도 감미롭게 스며드는 마귀 유혹(* 세상 공중권세는 아담의 선악과 사건이후 합법적으로 그들의 것이 되었음(누가 복음 4장 6절))에 아주 조용히 자신도 모르게 물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시기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세상 기복 ; 권위,명예,재물,쾌락-에 젖여 오염되어 갑니다.

이는 자신 모습을 시간의 거울에 비춰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를 끊고 영의 깨끗함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스스로 매일 자각하고 죄성의 근원인 육신의 유혹을 자주 끊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육체의 결박을 끊는 금식 기도가 좋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 전에 세상 모든 것-심지어 육신 생명까지도 내려 놓고자 하는 마음 자세와, 현재 걸친 것들을 홀딱 다 벗은 발가벗은 자세로 주님 전에 자주 서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실상, 경험상 주님 전에 달라고 할 것이 없어진답니다. 오로지 자신의 우매함과 죄인됨의 회개 밖에 나오지 않으며, 그러다 주님 뵙고 싶은 마음에 울다 지치는 기도 밖에 할 수 없어집니다(고린도 후서 7장 9-11절) 결국 다윗이 고백하듯 '주여 제가 무엇을 바라리요. 저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편 39편 7절)'만 고백하게 됩니다.

 

이런 기도가 주님 전 상달되는 참다운 기도이며 그러면 세상 것은 주님이 알아서 適分하게 채워주십니다.그리하여 영은 스스로 장성하고 자신도 모르게 영계의 더러운 것이 두려워 하는 마음의 밝은 빛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어 자연히 성령 임재 체험하게 되고 마음은 점차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충성과 온유와 절제로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갈라디아서 8장 22절) 그러면 자연히 질그릇/육체 속에 영혼이 담겨져 있음에도 영/하나님에 속한 사람이 되어(고린도 전서 2장 12절) 이미 구원받은 상태가 되고 나중에 (천사에 이끌려) 천국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어야 비로소 세상 모든 것을 제대로 판단하고 세상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는 것입니다.(고린도 전서 2장 15절)  믿음은 이 상태까지 가야하며 특히 주님의 소명자는 이를 마땅히 깨닫고 실천해야 합니다.   

 

*사람은 (영이 없는) 다른 동물과 달리 죽으면 無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진실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은 세상 권세나 재물, 이기에 있지 않습니다.

그런 기복을 강조하며 말하는 (디룩디룩한) 독사 새끼들의 미혹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세상 기복은 명리에서 찾아 묻고,하나님에의 길과 참다운 자기 것은 내면 靈成으로 이뤄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저에게 명리도 하게 하고 일깨워 가르치도록 하셨나 봅니다**  

   

자칭 직업 목사는 우선 양무리들로부터 권위와 재물 등 생활 방편이 아주 쉽게 얻어지매 더욱 득양하여 자신도 모르게 늑대, 점차 천국 문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독을 뿝는 독사의 자식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일부 믿음의 형제는 감히 어찌 주의 종을 욕하며 치겠는가? 할지도 모르나...자신이 이러한 언행의 표본이 된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선 자가 아니면 그런 우려 할 필요 없습니다. 그들은 한마디로 주의 종이 아니며 양 겉데기를 뒤집어 쓴 늑대입니다.오히려 그들 때문에 세상 모든 인간의 영적 본향(=하나님)에의 마음과 심정이 사그라들고 매도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실상 믿음의 세계에서는 세상 축복을 받고 즐긴? 아브라함,다윗,솔로몬,야곱,요셉 보다 바울,모세,베드로, 최근의 '윗치만 니' 같은  사도적 믿음이 더 큰 것입니다.(고린도 전서 12장 28절)

 

(이 대목은 오늘 아침 (7/20일) 일어나 묵상 기도하는 중에 불현듯 강권적으로 쓰게 하신 내용입니다) ***

      

* 성경에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 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으로 표현하고(마태복음 19장 23-24절) 실제 하늘나라는 세상에서 병 들고 헐 벗고 심령이 가난하고 상한 심정에게 더 열려있는 데..교회가 점차 크고 화려하고 뻣대어지고,자칭 예수 잘 믿어? 축복받았다는 가장된 난 자와 가진 자들로 점령 당하고 빗대어지면..진정히 세상 속 불쌍하고 갈급한 영혼은 갈 곳이 없어집니다. 이것이야 말로 현재 한국 대형교회의 가장 큰 병페입니다.

작은 심정의 제 자신도 이를 느끼는데..하나님은 오죽 하시겠습니까?*

 

 

경험상 성령의 신비한 은사는 시일이 지나면,귀신이 점치는 신험이 떠나듯 떠납니다.이는 자신이 항시 깨어나 영적으로 닦고 깨끗하지 않으면 점차 오염되기 마련이고 그러면 성령의 은사는 소멸합니다.그 영이 떠나기 때문입니다.

 

저를 교만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저처럼 당당히 그리고 상당히 위험하게 외줄타기 하면서 믿음 지키는 사람 이 세상에 정말 없습니다. 

 

먹고 사는 빌미로 해서는 절대 않 되는 직업이 바로 목사입니다. 그 죄와 해악이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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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안철수 교수가 뜨는 것은 기존 정치에 많은 이들이 실망하고 식상하여 참신하고 새로운 인물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실제 정치도 직업이 되면 안됩니다. 세상 상식은 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공중과 공익을 위하는 자세가 실권이나 이권, 더 나아가 당략보다 우선이어야 합니다. 

대의 명분과 마땅히 해야할 길을 사욕과 일부의 당략으로 기울면 세상은 곧 알아차리고 실망하기 마련입니다.

 

세번째 선생/스승 경우도 마찬 가지입니다.

물론 가르치는 것이 학원처럼 생업이 될 수는 있으나...방법상 먹고 사는, 즉, 자기 이익과  재물이 우선시 되어서는 안됩니다. 정성들여 가르치다보니..때가 되어 먹고 살라고 생활 유지의 급여가 나왔구나 하는 정도로 인지되어야 올바른 선생/스승이 되는 것입니다. 

 

네번째 사법과 법관은.. 한마디로 '無錢有罪 有錢無罪'라는 말이 나오면 안됩니다.

양심을 저버리고 재물로 죄를 저울질해서는 안됩니다.억울하게 피눈물 흘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죄가 비록 재물로 야기되기는 하지만 죄성은 돈이 있건 없건 다 같은 척도로 갈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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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시를 알고자 인터넷을 많이 뒤지고, 심지어 부산 범천의원(안교수 부친 병원)으로 전화하려고 까지 했습니다. 아마 차일피일 알아내지 못했다면 부산 114를 통하여 부친에게 전화햇을지도 모릅니다.

 

명리상 시는 성격과 직업,자식 등으로 유추할 수 있는데...안철수 교수의 시는 처음부터 천간에 관성이 투간하는 巳시이거나 辰시일 것이라고 유추하였습니다. 본래 천간에 관성이 투간하지 않으면 사회적 관운과 승진운이 적고 대중을 이끄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처음에 안교수의 직업과 사업 과정을 보면서 巳시(오전 10시)로 간주했습니다. 巳時이면 시주가 辛巳가 되어 천간에 작은 금속 신금을 두매...오행상으로 乙木 일주가 이를 활용한 전자나 IT계통의 작고 섬세한 일을 하고, 육신상으로 시상 편관으로 칼을 다루는 의사나 무관,사법,정치,사회사업의 일과도 맞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론에서 안교수에 대하여 하나씩 발표되는 것을 보면서 점차 시상 편관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하였습니다. 과단하고 주도적인 면이 적었고 절차와 명분을 중시하는 관료적이며 은근히 한정적, 의존적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巳時이면 자식은 아들일텐데..알아보니 딸 하나만 두었다고 합니다.

이에 점차 정황상 巳시에서 辰시로서 추론되어 갔고..천간에 乙庚 합된 사주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 이는 근원적으로 육신론상 正官과 偏官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辰時이면 時上이 庚金 정관이 되나 결정적으로 시간은 일간과 乙庚 합되어 격이 순수 정관성에서 많이 변절합니다*

 

즉, 처음 직업과 요즈음 동태로 보아 巳時로 간주하고 안교수의 제반 상황과 성격을 견주햇는데..점차  辰時 가능성이 많아졌던 것입니다. 환경과 여건에 과단하게 주도적이지 못하고 자식은 아들이 아닌 딸이며,직업도 처음 의사에서 사업가, 지금은 명예, 관료직으로 기운다는 점에서 辰時이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정확히 아침 7시 50분-辰시에 태어낫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렇듯 시는 정확히 모르면, 성격과 직업,특히 결혼하여 자식 성별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

그 만큼 시는 사주에서 중요합니다. 어쩌면 인생의 방향타 역활을 하는 데 가장 긴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아기 출산은 날짜도 중요하지만 시각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금 부터 안교수의 사주를 풀어보고 박근혜씨와 비교하여 대권성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안철수

남명 ;962년 2월 26일 아침 7시 50분 (양력)

 

1. 사주원국

庚   乙   壬   壬

辰   未   寅   寅

 

(대운행)

83   73   63   53   43   33   23   13   3

신   경   기   무   정   병   을   갑   계

해   술   유   신   미   오   사   진   묘

 

(12운성)

관대   양   제왕   제왕

(12신살)

월살   반안   지살   지살

 

(신살)

교록   오묘   교록   교록

천복   폭패   망신   탕화

양인   탄함   타지   단교

권설   귀문   귀문  

         중혼

         낭자

 

 

2. 통변

1) 오행구성

금   수   목   화     토

1     2     3     -      2       乙未 백호/절로 공망,  乙庚 합, 辰/시지ㅡ공망, 지지 群比爭財, 

                                   관인 상생의 은근한 종강성 종왕격   

 

2) 격국 용신

본인은 작은 초목 을목 일간이다.

사주구성을 자연물에 비유하면, 물 많고 자양분이 많은 곳에  뿌리가 많고 든실한, 잘 다듬어진 한그루 작은 초목과 같다.

이런 환경에서 조물주 하나님은  (아담을 자연에서 빗듯) 한그루 나무를 취하여 안철수라는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지구성을 보면,

사주에서 비중이 큰 월지가  년지와 더불어  같은 기의 든든한 寅木 겁재들이고,

일지는 기를 많이 빼앗는 편재 未土이며,

시지도 기를 빼앗는 정재 辰土이다.

지지는 월-년지가 강한 같은 기의 겁재들이고 일지와 시지도 표면적으로는 기를 빼앗는 재성들이나 그 내면에는( 辰土;乙癸戊, 未土 ;丁乙己) 일간과 같은 乙木을 내포하고 착근함에 지지는 상당히 강하다.

* 본래 지지는 그 사람의 기본과 기반,즉 속 사람을 함축한다.   

 

천간은,

월간-년간이 돕는 정인 壬水들이고,

시간은 정당히 절제하는 정관 庚金이다.

천간도 강한 편이다.

* 천간은 그 사람의 사회성과 그 역활을 의미한다. 

 

이에 본 사주는 신강한데... 70% 이상 강한 사주이다.

능히 재물과 관성을 부릴 수 있는데...시간에 떠 있는 경금 정관이 당연히 용신이 된다.

*용신은 지지보다 천간에 떠 있고 지지로부터 유기적으로 힘을 받는 것이 좋다*  

재성도 일지와 시지에 있음에 비교적 든실한 편이다. 다만 재성을 이어주는 식상/화성이 미약한데..

이도 寅木(戊丙甲)의 丙花와 未土(丁乙己)의 丁火가 있어 미약하나마 은연중 보전하는 모습이다.

 

즉, 본 사주는 오행 흐름상 표면적 식상/화성이 없어 굴절되고 병목되는 구조이나 함축된 지장간에서 화성이 은연중 보전됨에  오행 전체가 유기적으로 잘 흐르는 비교적 순쇄한 사주이다. 오행 균형상 비견과 겁재의 목성이 많고 강하다. 

 

격은 월지 겁재 寅木(戊丙甲)의 속성이 천간에 직접 투간한 것이 없음에 비정격 겁재격이며

오히려  년-월간에 떠 있는 壬水/정인이 많으매 정인성도 강하다. 이어 시간에 정관 庚金이 투간함에 관인상생의 좋은 모습이다. 교과서적 정의로는 관인상생의 시상일위 귀격사주이다.

 

따라서 본 사주는 신강한 사주로서 비정격 겁재격 용 정관 사주이다. 

 

그런데..본 사주를 잘 살펴보면

지지에는 비견과 겁재가 강하고 심지어 시지는 양인조차 되는데 속으로는 상당히 승부근성이 강하고 불굴의 강인한 무서움이 감춰져 있으며...겉으로는  정관 정인-관인 상생의 원칙과 절도를 중시하는 유순한 모습의 사주이다. 참으로 무서운 속사람의 사주이다. 심지어 천간의 많은 인수성으로 인하여 은근히 종강성 종왕격을 띠기도 한다. 

사주의 균형이 마치 이건희씨의 사주와 같은,숨겨진 무서움과 끈질김,강인함이 은연한 종강성 사주와 유사하다. 능히 조용히 차분하게? 대세를 잡을 만한 기세의 사주이다.

 

** 대세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박근혜씨와 대권을 겨루면 오행상 박씨가 맥을 못추는 기세이다. 왜냐하면 박씨는 戊土 일간이고 안씨는 乙木 일간으로 박씨를 정관으로 정당히 극하고,박씨 사주는 주변에서 자체 조절되는 관왕 식왕의 신비적 방어의 사주이고 안씨는 명분과 대의를 내세우며 은근히 고집있게 정당히 공격하는 사주 구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안씨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조력자나 어떤 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존적 사주이다. 이 점이 변수가 된다.

 

내년 봄 총선 바람이 안씨에게 계속 이어지고 대세 흐름이 결집되면 안씨는 박씨를 이기고 능히 대권을 얻으나,그렇지 않으면 (대운은 경쟁이 치열하나) 약하나마 세운이 유리하게 흐르는 박씨에게 밀린다.

본래 안씨는 뿌리가 약한 정관에 달라 붙은 주체가 약한 작은 초목으로서 관료나 행정가, 특히 대학 총장의 사주이고 차기 정권에서 국무총리나 장관 등으로 관직에 몸 담고 경험을 쌓으면 능히 차차기 대권감이다. 대운행이 그렇게 흐른다.

안씨는 아직 정격 관운/대세운이 도래하지 않았고 지금은 재성 대운으로 재생관하여 은연중 부차적으로 뜨는 기운이다. 다만 분위기와 여론-시상 경금의 역활-이 크게 조성되면 이번에도 대세를 잡을 만하나..세운이 녹록치 않게 흐른다. 

 

그러나 개인 소견으로는 안씨는 대권을 자체 주도적,능동적으로 이끌고 나갈 성격은 아니며, 강하고 좋은 참모를 두기 전에는 쉽지 않은 명국이다. 정치나 나라 살림은 자신 주관이 독립적이고 강하고 뚜렷해야 잘 행한다.또한 治世는 명분과 도덕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실상 내년 총선에서 박씨/한나라당은 많이 고전한다. 이로써 박씨도 많이 꺽이고 많은 곤란을 받는다. 이는 명리로도 알 수 있는 대세 흐름이다.이는 이미 올해 초 신묘년 운세에서 언급한 바이다**.   

 

3. 전문 추명

 

처음 사주를 보면 언뜻 그 사주의 특징이 나타납니다.이것이 평생 그 사람을 지배하는 대원칙이 됩니다. 

본 사주는 지지의 강한 특성이 유기적으로 천간에 직접 투간하여 나타나지 않는 점입니다.

지지는 상당 강하고, 천간도 강한데..그 속성이 서로 다른 모습입니다. 본래 지지는  속사람의 기반과 기본 성격을 뜻하고, 천간은 사회적 역활과 그 표출을 나타내는데,본 사주는 지지의 강한 비겁성이 있으나 이것이 천간에 투간하지 못하고, 오히려 년-월간에 떠 있는 정인성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즉, 속은 비겁성이 강하나 겉으로는 정인성이 표출되는 속과 겉이 다른 전형적인 표리부동의 성격입니다. 결국 천간 정인/수성은  지지의 비겁으로 빨려 들어가 주도적인 성격은 고집과  투쟁성이 강한 겁재성으로 집약됩니다. 특히 시지에는 은근히 강인한 양인 조차 내포되고 있어 상당히 강하고 독한 사주입니다. 승부 근성이 겉보기 보다 상당히 강하고 집착하는 성격입니다.

마치 숨겨진  비수를 감추고 때를 보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득세하는 데는 시간 용신/경금이 절대적으로 긴요한데..실상  지지에는 돕는 토성/재성이 잇으나 근원적 뿌리가 없습니다.지지에는 금성/관성을 함축한 오행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경험상 자기 주도적으로 관운을 일궈 나가지 못하고 어떤 분위기나 여건,도움이 조성되어 떠도는 흐름에서 관운을 잡는 경우입니다. 이 관운을 잡고 관인상생하여 자신에게 다소 집착하게 이끄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지지의 은근한 비겁성이 많고 강하여 승부근성이 강하며, 특히 시지 辰土는 양인으로서 그 역활이 상당히 큽니다. 아랫 사람,나이어린 사람,후배나 제자 들이 물심양면으로 크게 돕는 경우입니다.그리하여 시운을 타면 능히 대세를 잡는 그런 명국입니다.

신살상으로도 년-월-시지에 교록이 많고 강한데..윗사람과도 친분관계가 좋고 잘 하는 편이고 특히 아랫사람과는 상당히 각별한 관계를 갖습니다.

 

* 참고로 이명박 대통령은 천간-보이는 사회적 역활이 모든 같은 금성으로 겉으로 자기 입장과 주장을 들어 내놓고 기세를 움직이는 형입니다. 적과 동지가 확연히 만들며 나가는 사주입니다.

노무현 씨도 천간에 양광/천덕 길신의 편인이 3개나 있는 상당히 특이한 사주 였습니다.이 분도 기다 아니다를 확실히 구분하면서 주관을 강하게 펼친 분입니다.

그러나 안씨는 비록 내면적 고집은 상당히 강하나 외부 처신에는 자발적,주도적인 주체자가 아닙니다.외면적으로는 대세나 기류에 순종하는 상당히 유순한 모습을 보이는 성격입니다*  

 

이런 대운이 53세 무신 대운 부터 시작하는데... 58세 시기 최고 절정에 오릅니다. 아마 이번 대권에서는 분위기 여건만 돋우다가 차차기에는 대권을 확실히 잡는다고 봐야 합니다.

본래 대권은 하늘이 내는 것인데..명국/그릇도 명국이지만 무엇보다 시운이 잘 맞아야 합니다.

 

반면 지지에 비겁이 많으면 군비쟁재라 하여 사업하면 크게 불리한  명국입니다.

비록 보이는 재성이 일지와 시지에 있으나 지지에 감춰져 잇고, 특히 보이는 식상/ 화성이 없어 자주 재물이 부침되는 형국입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식상/화성이 지지에 여럿이 감춰져 있으나 표면성 보이는 오행보다 그 역활이 적습니다.이런 사람이 사업을 하면 자주 돈 뚣기고 들어 오는 것 보다  나가는 것이 많고 수금도 잘 안되며 자주 재물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알기로는 안교수가 사업할 때는 별로 재미를 못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래 乙未 일주는 작은 초목처럼 작고 섬세하며 부드럽고 차분하고 단정하며 원만하나 의지가 강하고 정복력도 강하며 기본적으로 내성적입니다. 때로는 다소 조급하고 신경질적인 면이 있습니다. 매사  치밀하게 처리하며 기본적인 재물 능력이 있습니다. 부인이 경제력을 많이 갖추며 보통 부동산 등으로 많이 축재 합니다.  

그러나 乙未 일주는 백호살이자 절로 공망이라고 하여 부부연이 약하고 잘못하면 부인이 갑자기 신액이나 중병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으며, 자신도 중병으로 고생합니다.부부간 자주 길게 떨어져 살거나 집안에 애완견을 키우면 작게 나마 액을 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지에 양인이 있어 분명 중병으로 고생하다가 갑자기 졸하는 명입니다 

 

실제 본 사주 년-월지에는 寅木의 강한 지살로 구성되어 있는데..자주 돌아다니며 바쁘게 살게 되고 한 곳에, 한 직장에, 한 직업에 오래 잇지 못하고 자칭 방랑기가 도집니다. 사주 격이 낮으면 직장내 보직도 영업직이나 운전 기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寅木은 타지살이라 하여  외지나 외국에 혼자 나가 길게 떨어져 사는 수가 많고 주말 부부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본인이 백호 일주로서는 다행입니다.

그리고 집안궁인 월지가 지살이고 천간에 인수가 든실하면 두 어머니응 모신다고 하여 장모를 각별히 모시며 사는 경우가 잇습니다. 반면 지살 월지의 천간이 편인이면 두 모친(작은 어머니?)을 거두며 사는  경우가 있고,참고로 월지가 망신이고 천간이 인수이면 자신은 첩이나 재취의 자식이라고 합니다.

 

일지는 반안이 되는데.. 부인이 어찌됐건 안빈하게 백년해로 하고자 합니다. 비교적 현실 적응하며 살고자 하고 금전 관게가 확실합니다.      

그런데 시지가 월살인데...분주하고 바쁘나 공이 적고 자기의 공덕과 실속을 남이 채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자식에 근심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들어서는 여성로 부터 공연히 음해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지지에 권설, 낭자 등과 같이 있으면 하체 마비나 중병을 앓아 고생하기도 합니다.

실상 안씨는 말년 개인과 가정 상황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그리하여 대권을 잡더라도 사회적 외형은 든든해 보이나 실상 공덕이 없는 경우입니다.이는 시지 공망으로도 겹쳐 나타나는데 달 빛에 운동하는 격으로 그 덕이 크게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 본 사주에서 신살상 특징 있는 것이 있는데...바로 원진이 없으면서도 寅未 귀문살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강한 사주에 있으면, 귀신이 문 밖에 이르렀다는 뜻으로..(원진의) 남을 공연히 미워하거나 해꼬치 않고 그 귀신성을 자신의 역량으로 승화되어 나타나는데 어떤 이념이나 개념 등에 집착하리 만큼 집중하게 되고(지지 망신으로도 나타남) 귀신같은 예지력과 통찰력이 발휘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안씨는 남들보다 책을 집중하여 빨리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는 일도 외형적인 것 보다 내면적,정신적,신경적인 것에 치중하게 되고, 그러면서 乙木 성정에 맞는 작고 섬세한 일에 매달리게 됩니다. 

 

* 참고로  鬼門은 보통 남을 원인 없이 미워하는 원진살(午丑,卯申,辰亥,巳戌)과 동주하는 것이 일반인데.. 유독 寅未 귀문은 그러하지 않습니다.(子酉 귀문은 破가 됨)  이런 경우는 그 귀신성이 자신의 내면으로 승화되어 속칭 귀신과 같은 영감( 알고 보면 영적 통찰과 에지력)이 상당히 뛰어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보통 특별한 천재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저도 사주에 이런 寅未 귀문이 있고 심지어 하늘 문에 이르렀다는 戌亥 天門과 戌亥未 巫堂 기질조차 있는 사람입니다.그래서 집중하여 통찰력 있게 하늘나라/하나님과 명리를 겸하여 섭렵하는 것인 지도 모릅니다.**      

 

-운성론으로 보아도  년- 월지가 제왕으로서 집안 내력이 든든하고 출신이 좋으며 자존심과 자기 의지가 강하고 다소 독선적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강하게 밀고 나갑니다. 집안의 가운을 이어받고 그 도움을 든실히 받아 사회적으로 출세하며 수단과 역량이 좋습니다. 

 

일지가 양이면 매사 봉사적이며 낙천적이고 마음이 착실하고 장남이 아니어도 장남 구실을 해야 하며 어려움을 당하면 굳게 대항하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연애결혼하고 비교적 좋은 배우자를 만납니다. 

시지가 관대이면, 나이 들어가면서 자기 의지대로 살고자 하며 자존심이 강해지고 명성과 인망을 얻습니다.그런데 시지 진토는 공망이 되는데.. 자식 복덕이 잇어도 그 효덕을 제대로 받는 편이 아니며 아들이 얻기가 어렵고 잘못하면 도중 실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시지 천간이 정관이면 예쁜 딸을 두는데..실상 자신은 죽어서 관을 제대로 받들 후사가 없는 격입니다.더우기 보이는 식상이 없어 아들 두기가 쉽지 않고 외가 가세가 기운 경우입니다.

 

-본 사주는 수성/인수와 목성이 많고 서로 유기한데...오행상 목성이 많으면 곡직성을 갖는다 하여 절개와 지조가 곧고 마음이 바르고 고집이 세고 의개가 있습니다. 더불어 천간에 임수 정인이 많음에,, 특히 직업궁인 월간이 정인이면, 학문성이 좋고 인자하고 지조있는 학자나 교수,철학자 등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룰러 시간에 정관이 떠 있음에 관인 상생하여 자신에게 곱게 정당히 미치는데..절차와 원칙을 준수하며 정도와 질서를 중시하는 관료적인 모습입니다. 사회적으로 승운이 좋고 여러사람으로 부터 인정 받습니다.

 

본 사주의 중요한 변수는 시간 경금/정관 용신의 역활입니다.

본인은 종강성 종왕의 태강 사주로서 능히 시간 경금 관운을 마음껏 부릴 수 잇는데...이는 무엇보다 경금을 돕는 시운이 맞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돕는 토성/재성과 관성/금성이 오면 능히  대세를  잡을 만한 기세입니다. 인수/수성도 무난하나 자체 사주에  많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게 다가옵니다.

지금도 未土 대운으로 재생관하여 유리한 운세이나 오행 성격상 미토는 조갈한 토로써 경금이 크게 탄력 받지는 못하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바야흐로 내후년 53세 부터는 戊申 10년 대운이 도래하는데.. 크게 득세합니다. 특히 대운행의 기세는 58세 이후로 몰리며 인생의 절정기가 됩니다. 

 

*대운 흐름은 지지의 오행 변동 주기인 30년 단위로 우선 큰 윤곽적인 흐름을 잡고, 10년 단위로 구분하여 대세를 갈음하고 ,이어 5년 단위로 분석해야 합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용신-경금은  자체 뿌리가 없어 자신이 주도적으로 관운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아니라 외생적인 여건으로 강하고 든든한 어떤 세력이나 조력자가 오면 그 힘에 편승하여 크게 득양하는 사주입니다. 

본래 안씨와 같이 천간에 작은 을목 일간이 경금/정관과 합되어 나타나는 사주는 仁義之合이라하여 기본적으로  인정과 의협심이 많고 과감하며 매사 망설임이 없습니다.그러나 다소 귀가 엷고 남의 말에 잘 속아 넘어가고, 의리나 자신의 의개보다는 강한자나 강한 세력에 의존하는 기질이 많습니다. 남자는 다소 고지식하게 성실하고 고분하나 여건에 자발적 주도적이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더우기 안씨는 비록 시지와 일지의 재성/토성의 도움을 받아 표면상 경금/관성이 든실해 보이나 실상 잘 살펴보면 지지 자체에 뿌리가 없어 주도적으로 관을 이끌지 못하고 외부적 요소에 많이 휘둘리는 경향이 잇습니다.  이런 사주는 시운이 맞아야 득세합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관료와 대학 총장의 사주입니다.

 

*참고로 정치나 대중을 위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천간에 편관이 투간하고 지지로 부터 유기적으로 그 힘이 받쳐지며 천덕과 문곡 길신이 있어야 좋습니다. 그리하면 당대에 존경받고 늦게까지 그 후덕이 길게 미칩니다.유추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결하지 않고 지금 생존하고 있다면 아마 지금처럼 민주당이 죽쑤지는 않을 것입니다. 노씨의 사주가 그런 유형의 사주였습니다.*   

 

안씨의 사회적 승운은 53세 무신 대운 부터 강하게 옵니다. 대운 지지의 경금은 능히 그 힘을 바쳐 줍니다. 아마 이번 차기 대권에는 바람 몰이는 하겠지만.. 쉽게 득세하는 모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내년 세운이 壬辰으로서  수성/인수운이 강한 운기로서 관인 상생하여 자신의 입지는 득세하나 다소 까다로운 기운입니다. 다만 시지의 辰土/양인과 시운이 서로 辰辰 충돌하여 양인/승부성을 크게 치면 밑의 사람-나이어린 사람들의 반란을 크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 사주에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 박근혜씨 사주처럼 지지는 서로 합충의 기운이 없어 어느 누구에게도 좋고 싫음의 파벌을 조성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주에서는 드문 경우로서 일을 하는데 있어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안씨는 대운과 시운이 분명 박근혜씨보다 상당히 유리하게 흐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명국상 경금-관성 오행이 크게 힘을 받지 못하는 형국이고 세운이 내년 대선이 있는 해는 본인에게 많은 인수운으로  강하게 다가오매 득세는 하나 직접 대권을 잡기에는 다소 까다롭고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박씨와 안씨가 직접 대결하면 박씨는 정당히 극? 당하는 격으로 많이 고전합니다. 박씨는 다소 불리하나마 세운이 돕는 운기입니다. 

 

유추키는 시지 양인(신랄한 승부성)의 직접적인 도움으로,젊은 이들의 큰 반란으로 직접적인 차기 대권까지는 어려워 보이나 능히 박씨를 위협할 정도의 세력이 형성되고,그후에도 여소야대의 국회가 되어 박씨 정권을 크게 견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차기(2017년)는 확연히 안씨가 대권을 잡는다고 보입니다. 대운과 세운이 겹쳐 크게 관운으로 오기 때문입니다.  

 

조언키는 현재 여당이든 야당이든,새로운 세력이든 안씨를 품어야 합니다. 분명 내년 총선 시에는 지난 총선 정국의 친박연대와 같은, 親安의 신규 정치 세력이 형성됩니다. 여기애 어떤 돕는 유력 인사나 (합종연횡된) 기존 세력이 합쳐지면 그 바람은 제법 큽니다.

*예비 정치 지망생들은 이런 기류를 잘 더듬어 시기와 줄을 잘 타야 합니다. 이번  서울 시장 선거부터 그 기운은 시작되었습니다.    

 

솔직이 제가 지난 대선 처럼  대권자를 확연히  점하지 못하는 것은...우선 안씨는 시운상 아직 시기가 무르익지 않앗다는 것이며, 박씨는 비록 대운은 불리하게 흐르나 세운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두사람 경합 시에는 능히 안씨가 이깁니다. 

아마 유추키는 안씨는 내년에도 이번 서울시장 선거 처럼 누구를 지지하고 밀기만 하고 직접 대권 주자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좀더 세력을 규합하면서 정치 역량이나 행정 능력을 쌓고 차차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래 대권은 명국에서 그릇됨이 나타나야 하고 시운-대운과 세운에서 절묘하게 맞아져야 합니다. 그릇 측면에서는 안씨가 박씨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주에 목성과 수성이 많고 강하면 소화기 지병이 우려되는데.. 아마 간이나 위장 게통의 중병이 보입니다. 실상 안씨는 시지 양인/진토을 치는 술토 대운 시기인 70대 중후반까지 버티기 어려운 명입니다.    

 

안씨의 인생을 간단히 조명하면,

초기부터 27-8세 까지는 인수와  비겁으로 흐르는데.. 다소 버겹고 짜증나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며 산 경우입니다. 단지 본원적으로 갖춘 천재성과 학자성으로 공부는 잘한 경우입니다.

그러다 28세 이후 부터 운이 비로소 잘 소통하여 득세하며 나아간 모습입니다. 대운이 크게 화성/식상/생재 운으로 흐름에 비록 관성이 사주 천간에 있음에도 바라는 길이 아닌 사업이나 장사 길로 접어든 것입니다. 아이템은 앞에서 언급한 대로 작고 섬세한 것을 다루는 업입니다. 그러나  근원적으로 안씨는 장사나 재물에 관심이 적은 사주 유형입니다.  

이러한 생재의 기운은 길게 이어지는데 47-8세 까지로 나타납니다. 

30대 후반에는 제법 재물이 흥왕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다 재작년 48세 未土 대운이 오면서 財生官하여 관운이 움트고 현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이후 분명한 것은 53세 -3년후 부터는 제법 관운이 크게 움직이는데  능히 대세를 잡을 만한 기운입니다. 특히 58세 이후, 세운상 55세 丙申년 이후에는 운이 제법 크게 잘 소통하는데.. 큰 세력이 형성되고 56세 丁酉년은 나이들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배척 받으나 밑에 사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크게 득세합니다. 대운의 등등한 기세를 얻어 분명히 대권을 잡는 형세입니다.

참고로 차차기 대권을 잡고 통치하면, 비록 나라 권위는 세우고 인정 받으나..치세/경제 방면은 든실하게 잘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안교수의 이력을  정리합니다.

1961년 부산 출생.

부산고등학교 졸업,

1986년(25세 ) 서울 의대 졸업

1988년 (27세)  컴푸터 백신 발견

1991년(30세)  서울대 의학 박사

1994년(33세) 까지 해군 군의관 근무 -의사와 대학 강사 

1995년(34세) 백신 기술연구소  설립 -사업가 변신(~2005년 까지) 

1997년(36세) 미국 대학 기술 경영학 석사

2000년(39세) 미국 대학 벤쳐 과정 연수

2005-8년(44-47세) 유학; 미국 대학 최고 경영자 MBA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교수및 연구원 원장 

 

대운행의 변동 기세와 시기가 거의 일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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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의뢰 ; huhmyun@naver.com

 

제가 하나님을 운하면서 명리를 하니,간혹 공덕 쌓는 착한? 사람이려니 하고 무작정 명리 의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명리를 풀기 위해서는, 원국을 뽑고 각종 자료를 찾아 열거하여 분석하고. 이어 모든 지력과 경험을 동원하여 정리하여 워드로 치고 메일로 보내자면 적어도 3시간이 소요됩니다.

 

어떤 이는 컴푸터로 명국과 제반 요소를 한번에 쉽게 찾는다고 하나..실상 제가 16년간 구축한 이 풀이 틀에 꼭 맞는 프로그램을 발견하지 못했고, 아직 저는 전적인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이고, 아날로그 시대 사람으로 그런 것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가장 번거로운 것이 정리한 것을 일일이 워드해야 하는 것인데..아직 닭모이 타법으로 빠르지 않습니다.

물론 만나 면전에서 풀이 하면 번거롭지 않게 족히 1시간 이상 자세히 언급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 시간 수고비를 받습니다.

또한 자신의 댓가/희생이 따르는 진중한 의뢰가 있어야 서로 책임과 의무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天秘 값을 받습니다.

 

정식 풀이는 1인 5만원이며

간단 풀이나 단식 추명(궁합, 년 운세,이동, 변동, 택일, 합격, 승운 등)은 2만원 받습니다.

4인 가족 의뢰시 2인 정식 풀이와 2인 간단 추명은 12만원 받습니다.

제왕절개 수술의 날짜와 시간 점지는 20만원 입니다.

 

보통 입금하고 1주일 정도 순서를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기업은행 010 7733 3281 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