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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와 하나님 2 - 올바른 하나님 믿음

huhmyun 2008. 11. 15. 00:02

한국에서 얼마전 돌아 왓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여러 풀이 건이 밀려 있어 좀처럼 시간을 내 새로운 글 올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 맴도는 소재는... 

 

++ 최진실의 사주.

오바마 미국 차기 대통령의 성격과 미래,

1950년 경인년과 60갑자 돌림으로 보는 후년 전쟁, 대란 가능성?

이명박 대통령 사주로 보는 한국 경제 

 

'사주로 보는 공부와 인생', '

' 쌍동이 사주' 

'사주 풀이 정론 2 - 구체적 예로 보는 용신론의 한계와 특수격/내격의 설정.

........

 

머리 속은 늘상 여러 소재로 차 있어  글 써 올리고 싶으나 여의치 않습니다.

우선 게이르고... 닭 모이 타법으로 무디며...끝내는 이런 걸 해봐야...하는 현실 체념이 많습니다.

대부분 새벽 시간, 영감이 많이 떠오르고 그냥 상념으로 덮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이 복채/천비값 입금한 분들에게는 의무감이 있어 시간을 내 풀어주고 상담해주나...

실상은 PC 두드리기가 엄청 싫습니다. 만나서 말로 하면 더 많이 깊게 해주는데 말입니다 

  

한국에서 몇몇 사람 만났는데, 저의 "천문명리사주" 블러그가 전보다 명리측면 보다 종교적 측면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블러그를 운용하는 근본적 이유는, 처음부터 다른 꾼 처럼 사주 풀어 돈 벌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제가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깨달은,있을 법한 참 진리와 구체적 존재하는 더 넓은 세상의 이치를 마음 껏, 혼자 넋두리 하듯 알려주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일주일에 2-4편 정도 풀어 보내 주는데 이를 모두 올리면 아예 전문 점쟁이 블러그로 비쳐질 것이며, 더우기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사주를 공개하기를 꺼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주를 풀어주지만  그 중 기독교 신자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사주풀이를 상반된 이분법적 논리에 의거, 마귀의 짓거리로 보아 상당히 타부하고 치부시하는 경향이 있은데... 저의 글을 보고는 공감한다면서 상담 의뢰하곤 합니다. 

 

아래에 가져오는 글은, 믿음생활(정확히 말하자면 교회 집단생활)과 현실적 가정 생활과의 괴리로 심한 갈등을 느끼다가  저의 글을 보고 상담한 부인에게 답변한 내용입니다.

 

한 사람에게만 이어주기에는 뜻 있는 것 같고, 이어 공개적으로 올려도 무방하겠다고 하여 옮겨 옵니다.  제가 보아도, 저만의 단순 생각이 아닌 어떤 영감에 이끌린 참다운 하나님의 길 같았습니다.

보통 많은 한국인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맹목적 신앙생활이나 열성 교회할동과 참다운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해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정상 의뢰자의 내용은 생략하고 제 답신만 다소 정리해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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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1 답변)

 

참 대단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제가 깨달은 중요한 포인트만 먼져 알려 드리겟습니다.

명리와 믿음을 많은 사람이 말하듯 양립할 수 없고 서로 대립되는 것으로 생각하나 절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보는 측면이 서로 다른 이분법적 논리이나 서로는 상당히 보완적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정-반-합의 합일적 지식과 지헤를 줍니다. 

 

하나님은 전적으로 質的이며 영적이며, 그리고 영원무구의 진리을 추구하는 긴 생명과 더 큰, 보이지 않는 세계의 전체 범주이고,

명리는 보이는, 한정된 인간의 자연적, 동물적,세상적,양적 속성만을 나타내는 학문, 철학입니다.

모두가 다 인간이 오랜 역사 속에 깨닫고 알아낸 사실들이지만 일반 기독교나 기타 종교에서 말하듯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 시절, 신약 초반에는 많은 귀신 이야기가 나오며 보이지 않는 세계의 영적 사실을 열거하는데...이 세계의 인간 삶과 세상에서의 구체적 체계와 영향, 범주,원칙은 명리에서 더 잘 설명해줍니다.(신살론) 오히려 깨달으면 명리가 더욱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하고 어떠한 것으로도 그 관계와 사랑을 깨뜨릴수 없는 더 견고한 반석 위의 믿음을 주기도 합니다.

 

인간은 조물주 하나님이 만드신 이 자연 속에 살면서 이미 아담의 선악과 사건 이후 마귀의 세상 꿰계 속에 묻혀 사는 것이고, 이 마귀들의 법칙은 인간의 오랜 경험으로 밝혀낸 명리에서 더 잘 나타납니다.

 

지금 더 이상 깊은 이야기 하면  끝이 없고...결론도 없이 며칠 밤낮 이야기 하여도 설명 못합니다.

아무튼 제 블러그에 있는 관련된 글을 숙독하면 그 흐름은  알 수 있으며, 진정한 하나님의 뜻과 의도, 이어 세상의 참 지혜를 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즈음 기독교는 세상 것에  많이 물들고 오도된 점이 많습니다.  

무작정 하나님의 것을 받들고 지키라 하는데 정녕 중요한 것은 외부적 행동과 지침 보다는 개개인 마음 속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사느냐 입니다. 

하나님을 잘 모시고 사는 사람일수록  남을 배려하며 사랑하게 되며 자신은 더욱 겸손해집니다.

 

이는 물질적 자선이나 적선,공양 측면과는 다른 문제 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물질 측면은 뱀처럼 지혜로와야 한다고 합니다. 즉, 사탄(=뱀이나 용으로 상징) 처럼 슬기로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일반적인 부나 명예, 심지어 건강 조차도 이미 이는 자연 요소로소 상당 부분 마귀에게 넘겨진 바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전속된 것이라기 보다 어느 기간( 선악과 이후 에덴 동산이후 심판 시 까지) 동안은 마귀에게 속한 바 있는 것입니다. (물론 마귀도 하나님의 상대적 쓰임의 종속물이고 피조물로 보면 결국은 다 하나님의 의도와 뜻에 속한 것이지만...) 그리고 명리는 이들의 일정한, 자연 법칙과도 같은 틀을 인간이 오랜 세월동안 경험으로 밝혀낸 것입니다. 

 

마음과 머리 속에는 할 말이 엄청 많은데...어떻게 어디서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는지...

심지어 일부 어떤 사람은 제 글을 보고 우정 중국에 들어 와 며칠 밤낮 서로 이야기 나눈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이 정도 언급하고...

두분 명리를 풀면서 현 상황에 얽힌 세상적 현실적 문제와 미래를 차츰 풀어보도록 합지요.  

 

아무튼 할 말은 자꾸 뇌리에서 맴도나... 어떤 말을 더 해주어야 할지...

이 블러그에 있는 유사 글들을 찬찬히 탐독하면 자연히 자신의 상황과 믿음 생활에 맞는 처세와 지혜가 떠 오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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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 2 답변 )

 

하나님과 명리(세상,자연법칙=마귀에 속한 것들)와의 관계는 예수님이 40일 금식 하시고 광야에서 마귀로 부터 시험 당하는 모습-마귀의 3가지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을 영적으로 잘 의미하면 그 연관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마태 복음 4 ;1-11절,누가복음 4 ;1-13)  

 

요즈음 깨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직업 목사라는 놈들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절명의 진리? 하에  하나님이라는 절대적 지침으로 얽고 맹종을 종용하면서 오도하는데.. 하나님은 마음(영,양심,예지,교류 등)으로 자연히 감화 감동되어 스며드는 조용하고 절대적인 존재로서 어떤 인간도 감히 거부감이나 불순종의 기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즉, 자신이나 상대에게 마음에서 거부감이나 싫어함이 오면 이는 벌써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는 마귀가 주는 욕망과는 확실히 구분해야 합니다.

  

 인간의 인위적 작위나 율법, 문화,규범, 교리,지침 등 외부적 행동 요소를 많이 강조하나...정작 하나님의 뜻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즈음 테러가 만무하고 외부적 행동 강령을 중시하는 이슬람교를 강제 특정화된 집단이라고 보는데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사랑이나 영적으로 순화와 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율법적 외부적 행동 강령으로만 종용하매 정작 사람을 내면, 영적으로 개종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의무적으로 하루 다섯번 똥 구멍 하늘로 쳐 들고 방귀 뀌게 하고,

아무리 더운 날에도 여자는 무조건 시커먼 천으로 몸 싸고 얼굴 가려 엄청 고통주고 냄새나게 하고..

그러면서 돈 많은 놈들은 성욕 탐닉을 위해 합법적으로,자연의 순리적 1부 1처의 원칙을 깨면서 분탕질하고..

라마단이라고 하여 강제 금식을 종용하여 인간 자연적 신체 리듬과 사회 생활을 불편하게 뒤틀리게 하며..

자기와 맞지 않는다고 순교라는 미명하에 자살 테러와 함부로 상대에게 총질하고.... 등등등

 

열거 하자면, 하나님의 자연 순리에 어긋난, 순조롭고 조화롭고 평화롭고,내심 자발적이지 않은 외적 의무 요소가 너무나 많고 강합니다. 다 쓸데없는 인간의 헛 짓거리,아주 나쁜 짓일 뿐입니다. 이것이 그들에게 통치 수단의 고착화된 문화와 규범,국가 법이 되어 더욱 문제를 일으킵니다.

 

( * 불교와 다른 종교의 영적 실태는 이미 전에 조금씩 글 올린 바 있습니다)

 

한마디로 종교(=교리를 설정하고 맹종시킴)라는 올가미를 만들어 인간을 얽매는데...이건 정말 나뿐 짓입니다.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법칙(사랑)과 영(하나님의 영=성령)이 운행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교회 분만아니라 절간에도, 인도 힌두 사원에도, 중국 라싸 사원에도...저 미국 위싱톤에도, 아프리카 피그미 원시족에도, 돈 많은 빌 게이츠에도, 서울 지하철 노숙자에게도, 이명박 씨에게도, 이건희 씨에게도...언제나 인류 누구에게나 항시 운행하고 있습니다. 마음/양심 속 사랑으로 말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종교라는 이름 하에 복종시킴으로 서로 차별과 우월을 강조,조장하며 자기 이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참 가증스런 인간들입니다.(물론 이를 영적으로 보면 조장하는 무리,존재들이 따로 있습니다)

오죽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고 후회한다고 했겟습니까?(창세기 6장 6절)  

 

이런 비숫한 요소가 현존 한국 기독교에는 많습니다.

더불어 한국 정서와 도덕적 사회규범에 얽어매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본질성과 인간 인위적 가치와 속성 -문화, 규범, 종교,인습 등과는 철저히 구분하고 차별화 해야합니다.

 

예를 들자면, 담배피지 말라, 술 먹지 마라, 바람 피지 마라, 주일 반드시 성수하라, 그외 십계명의 세상적 규제들-을 너무 강조하는데 이는 대부분 그 발단이 사회적 질서 유지나 약자인 여성 심리상 남자를 하나님이라는 절대성에 엮어 여성 자신의 실속과 편안함을 채우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이는 도덕적, 문화적, 사회적 규범이지 솔직이 하나님이 강조하는 뜻은 아닙니다. 이러한 외부적 규범과 지침을 하나님/종교에 빗대어 강조하나 (극히 일부분은 될지언정) 제대로 된 언급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문제는 성경이나 하나님 보다 명리가 더 잘 설명해주는 편입니다.   

 

더우기 기존 기독교는 (명리에서 잘 나타내주는) 부와 명예, 권력, 이기 등. 세상 것, 영화에 많이 깃들어져  있어 이제는 이슬람교의 그 모습과 유사하게 변질되어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나 의도가 아닙니다. 

 

+** 중국도 교회가 많습니다. 자신이 예수 믿고 신앙생활 하려면 얼마든지 합니다.

그런데 중국교회에는 한국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늙은이들 -죽음에 가까운, 특히 할머니들이 많은데...모두가 자발적이고 상당히 순수한 면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한국과 같이 스트레스 주는? 잠자리채 돌리는 의식이 없고 그런 류의 설교도 않습니다. 일부 헌금함이 교회 뒷 자리에 놓여 있어 입장할 때 자발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으나 (살펴본 바로는) 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더우기 의무적 헌금 강요를 법으로 못하게 되어 있는지 중국에 있는 한국 교회도 잠자리채 행태를 못하고 뒤에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많은 병페를 낳는,헌금과 복종 강요- 십일조와 감사헌금 많이 하면 복 많이 준다는-의 구약적 기복 논리는 세상 자연적 일반 법칙(=명리 ; 원국상 재성의 유기함과 운행상 생재와 재운 흐름)과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논리이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별로 (헌금/기복과 세상 물질복과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물론 이에 대한 하나님의 또 다른 깊은 섭리는 있습니다)  

이것만 잘 다스리고 정제되면...한국 교회 정말 복 받고 제대로 될 것입니다.

 

 (* 저는 기복 보다는 아예 이를 저버린, 사도 바울의 믿음과 정신을 사모합니다) 

 

 +++ 

  

본인도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주장하고 강요하는 것을 그대로 남편과 집안에 적용하는 면이 있다면....

이제 부터는 자세와 방식을 바꾸기 바랍니다.

 

남편에게 교회라는 것, 하나님이라는 것을 일부러 나타내거나 강요하지 말고 무조건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적 순수 비서 처럼 말입니다. 심지어 교회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마시기 까지 순종하면서 남편의 뜻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아니 이 보다 더한 것이라도 순종하면서 따르시기 바랍니다.

즉," 나의 남편은 곧 하나님이다"라는 마음과 자세로 말입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속으로는, 내색하지 말고 피 뿌리는, 남 몰래 하는 기도와 울부짖움이 있어야 합니다. 

굳이 핍박 받으면서 교회에 나가 형식 차리며 할 필요 없습니다. 집안에서 수시로 마음 속으로 하면 됩니다.

(* 주일 성수요? 이는 유태교나 예수님 이전의 구약시대 방법으로 기존 목사들이 많이 써먹는 절대적 규제중 하나이고...물론 초신자는 믿음 키우기 위해 교회 나가 배양 받아야 하지만) 

모든 생활 자세에서 남편의 마음을 열게 하고 돌리려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언젠가 남편도 꺽이며 돌아옵니다. 언젠가 남편은 본인의 마음을 알게 되며 서서히 마음 문을 열고 같이 교회에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인간에게도 사랑이십니다. 

그렇게 마음에 조용히 자연히 스미며 다가 오십니다. 거역이나 불순종의 기미는 전혀 있을 수 없습니다.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절대적 순종의 길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인간은 어떠한 다른 선택의 의지가 없어집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좋고 행복하고 참 희열을 줍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자신과 상대의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거부감이 있다면 이는 이미 하나님의 뜻과 방법이 아닙니다.

   
공연히 사탄 마귀 라는 말하지도 마시고, 남편과 집안에 대하여 어떤 거역의 말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때문에 집안 일에 거역하거나 반기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댁에서 제사와 명절 때 절하라면 하면...웃으면서 " 어제 주님 전 기도했더니 전도와 집안의 화목을 위하여  특별히 오늘만은 절하라고 하네요..." 하면서 공손히 절하십시요. 이는 많은 목자들이 읖는 죄도 그렇다고 단죄 꺼리도 아닙니다. 그러나 속은, 절하면서도 "불쌍한 이 무지한 사람들을 용서해달라"고 빌어야 합니다.

 

저의 방법은 어떤 교리나 행동 강령으로 분파 만들지 말고 마음으로 순종케 따르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판단은 다 하나님이 하시며 그 중심을 보고 있으며, 큰 일을 위해 작은 소행은 얼마든지 하나님 눈 감으신 답니다. 아니 아무런 꺼리도 삼지 않으신 답니다.

공연히 자신은 (절대자) 하나님을 (당당히?) 믿는다는 위세와 교만과 가식으로 남들에게 반발심을 일으킬 필요 없습니다.

 

실예를 하나 들지요.

매일 새벽 기도에 나가는 어느 열성 부인이 있었답니다.
남편은 물론 신자가 아니라 부인 남편 처럼 엄청 핍박하는 사람이었답니다.

 

부인 처럼 매일 눈물 흘리면서 기도햇답니다.

억울하기도 하고 왜 당당한 하나님이 그들을 쳐 굴복시키지 않느냐는 한가닥 보복 심보나 한풀이 기도이기도 했습니다. 

 

늘상 그러던 어느날...갑자기 응답이 오는데...

"무조건 남편이 하자는 대로 세상적으로 다 순종하거라" 하더랍니다.

"그 후는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겠다"고 하더랍니다.

이 후 부터는 남편이 하는 대로 다 순종하였고 따라 주었답니다.

 

그 남편은 짓 굿어서 새벽 기도 나가려고 뒤척이면 일부러 몸을 더듬으면서 관계를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그 전에는 "이 사탄아!"  하면서 막무가네 뿌리치고 새벽 기도에 나갔고, 집에 돌아 와서는 쌍 심지 눈뜨고 흘기면서 그냥 말없이 원망의 웅얼 기도만 하였고 "저 웬수!!" 하면서 미워만 햇답니다.

 

그러나 그 기도 응답 후, 그 부인은 남편이 새벽에 관계를 요구하면 오히려 더 잘 순응하였고 더 따뜻하게 대해 주었답니다. 물론 새벽 기도에 안 나가게 되어 남편 출근 뒷 바라지를 더 정성껏 해 주었답니다.

의아해서 묻는 남편에게는 '하나님이 먼져 남편에게 더 잘 해주라고 하네요' 하면서 순응했답니다.

 

이러길 얼마 후...

남편은 오히려 새벽녁이 되면 발로 툭 차면서 깨우곤 '새벽 기도 안 나가?' 하면서 나가길 종용하더랍니다.

남편을 걱정하듯이 쫑꼿 말하면서 "그럼 나가도 돼요?" 하고는  즐겁게 승리감에 다시 나가게 되었고..

이후 얼마 가지 않아 남편과 같이 교회 다니게 되었답니다.

남편은 (하나님 의지한) 고마운 아내의 정성에 감화 감동되어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답니다. 

 

믿음이란 생활 속 한 부분이며 하나님은 거기에 있습니다.교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슬람교 처럼 교회가 어떤 맹종적 교리나 행동 규범을 만들고, 이어 기다 아니다의 흑백 논리나, 적과 아군으로 서로 갈리게 하는 곳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이는 종교=교리 싸움터이지 하나님이 운행하는 곳은 아닙니다.   

 

부인도 집안의 믿음화와 화목을 위하여 먼져 한알의 밀알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대(구원,전도, 영의 전파)를 위해 小失의 방법(제사시 절, 교회 불참,율법어김, 단죄,등)은 절대로 문제 삼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면 따르지 않는 인간은 하나도 없답니다.

 

결국 이것이 인간 두 마음 중 마귀성을 밀치고 하나님의 심성이 자리잡는-구원의 올바른 비결 이랍니다. (이 말에는 많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비밀이 함축하는데...외부적 요소인 명리상 신살론(귀신론)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말을 많이 한 것 같은데...

도움이 되는지요?

 

명리는 이런 하나님의 관계와 무관합니다. 이는 다만 세상 것, 자연 것에만 의존하고 나타낼 뿐입니다.

아무튼 부인과 남편의 명리를 풀어 세상 성정과 운의 흐름 그리고 영계의 얽힘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즈음은 한국 출장으로 좀 많이 밀려 있어 좀 오래 기다리셔야 하는데...

그 중간이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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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