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서는 12支로 戌亥는 하늘,乾宮에 매여 天門이라하고 未申은 땅,坤宮에 매엿다고 地戶라 한다.
천문은 하늘의 관문이라 하여 天關, 지호는 땅의 문호라하여 地軸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명리에서 천관 지축 - 戌亥 未申이 지지에 있는 사주는 귀한 명이라 한다.
처음 사주를 공부하면서 이를 알았는데...공교롭게도 나의 사주는 지지에 戌亥未(寅) 3자가 잇다.
天門 끼가 많다는 것이다.그래서 어려서 부터 神氣가 있었는지...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신비의 성령 은사를 많이 체험하였고,사주 공부 이후는 추명하는 통찰력이 좀 나은 것 같다.
사주학의 어느 고매한 先學은 특히, 이중 戌亥未 3기 모두 있으면 분명 박수무당의 팔자라 하면서 잘못?하면 신내림을 받는다고까지 한다.
아무튼 이 몸은 전생에 무엇이었는지.....? (이는 불교론적이고...)
아니면 조상 중 어느 고매한 高僧이 내 뒤에 붙었는지...?(이는 사주론적 영계론이고...)
자주 이런 류- 성령의 은사, 영계,명리 등-에 기웃거리게 된다.
벌려고 발버둥치는 돈은 벌지 못하고 말이다.
결국은 팔자 대로, 끼 대로 살게 되기 마련인가 보다.
지난 시절,열심히 하나님 사랑하면서 뜨겁게 기도하던 때가 있었다. 아마 그 당시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았다면,지금쯤은 세속의 잡신과 어울리는 유명한 접신,무당- 점쟁이가 되어잇을지도 모른다. 아마 그 당시 유사 영적 조짐에서...나는 하나님/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으며 멀리 하지 않앗나 싶다. 세상의 올바른 진리의 길은 하나님 밖에 없고, (비록 존재를 인정하지만) 그 외는 아니라고 믿었고, 명리를 푸는 지금에서도 이를 찰떡같이 믿기 때문이다.
사주/명리를 풀면서 항시 느끼는 것도,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수직적 관계,지름길을 제시하지만, 사주는 인간과 영계 잡신들과의 수평적 이해관계와 연결 고리를 설명한다.성경도 공부하고, 사주 공부도 하면서 기타 여러 저서도 보고 묵상하지만 영계 간에는 서로 일맥상통 하는 바가 많다.
우연히 영계를 들락거리며 육체 이탈을 경험한 사람의 실증적 체험의 말을 듣기도 하였지만, 결국은
正反合의 논리로 하늘과 땅의 영계의 지경을 넓힌 것은 사실이다.
( 정=하나님/성경, 반= 사주,명리, 합 = 지경이 넓혀짐)
그래서 교회에서, 세상권세 잡은 마귀 세계의 작태와 실상을 적나리 알려주는 세상/자연 법칙(=명리)을 무시한 무지의 설교는 반토막 지식이며,
반면 성경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법칙과 지식을 무시하거나 간과하면서 세상 법칙만(부귀영화 추구)을 주장하는 사주 세계도 반쪽짜리 지식일 뿐이다.
실제로 성경을 영적으로 깨닫고 깊이 공부하고,사주/명리도 공부하면 합일적으로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그리고 서로 추구하는 바에서도 (성경/하나님은 영성과 자기 이룸, 사주는 세상/자연의 부귀영달과 처세) 결국은 사람에게 最高의, 永遠的 지식과 지혜를 주는 셈이다.
이 몸이 이명박씨가 차기 대권을 잡는다고 명리풀이로 공개적으로 예언?한 시기는 작년 10월이었다.(조선일보 '중국통'. daum 나의 블러그, 등) 구체적으로, 그 당시 대권주자인 고건, 손학규, 박근혜 등의 사주를 풀면서 하였다.
그랬더니 그 후, 메일로 박근혜의 시를 알려주면서 대권을 잡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거나, 또 어떤 사람은 민주당의 누구... H씨,C씨 등을 언급 하면서 대권성이 없는지.... 아전인수격으로 자기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늘이 내는, 대권을 잡는 사주/인물은 따로 있다.
경험컨대,그리고 명리 공부하면서 터득한 바로는 요즈음처럼 민심(=천심)을 공정히 얻어내 대권을 잡는 사주 경우는 분명 하늘이 내고 하늘(민심)을 움직이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는 사주 공부하면 실예로 많이 인용되는 경우인데, 중국 진시황, 조선시대 영조,논개,가깝게는 박정희,김영삼, 김대중 대통령,미국 부시 대통령,그리고 재계의 정주영 회장 등이다.모두가 일반격이 아닌 특수격,종격이거나 강한 사주이다.노무현 대통령도 이미 풀어 자세히 공개하였지만 강하고,상당히 특이한 사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주를 나처럼 여러 매체에 공개적으로 자세히 풀어논 경우는 없다)
반면 민심을 얻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세습적으로... 그야말로 애비 잘 만나거나(옛날 세습 왕, 김정일 위원장 경우 등), 강압적? 시운을 타 대권을 잡은 명리는 일반 격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이들은 정당 공평하게 천하의 민심을 얻어 대권을 잡는 명리와 분명 다르게 나타난다.(전직 대통령 전두환, 노테우의 생년월일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나,공개된 생일을 기초로 풀어 본 바는 그렇다)
이명박 씨가 이제 명리대로 탄력을 받아 대권을 잡게 되는 것은 기정 사실로 보인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하늘이 점지했다는 뜻이다 (어머님이 치미 폭에 달을 앉는 태몽을 꾸었다고도 하는데...)
아무튼, 이제는 차기 대권 말고, 다음 차차기 대권를 논할 계제인가 보다.
시일이 좀 지나 그 아옹다옹의 윤곽이 들어나면 차츰 예견될 것이다.
그리고 나라의 국운은 대권자의 사주에서도 추명할 수 있는데.... 이는 기회가 되면 올려보겟다.
사주문의 ; huhmyun@hanmail.net
* 여러 사람의 실예 풀이를 이 블러그에 익명으로 올리고자 하는데...
많은 주인공들이 싫어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일반적? 자서전식 내용을 자주 올리게 됩니다.